미 프로풋볼(NFL) LA 차저스가 6일 홈 경기에서 왕년의 강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게 0대45로 무너지는 개망신을 당했다. 팀 역사상 최악의 참패였다. 1964년 캔사스시티 치프스에게 3대49, 46점 차이로 진 것보다는 점수차가 1점 적었으나 0패를 당했다는 점에서 최악의 패배로 기록됐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