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60대 한인남성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2004년형 현대 액센트 승용차가 애버내티 코트 북쪽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를 이탈하면서 나무를 들이받아 차량을 운전한 김재응(64*애난데일)씨가 사망했다. 김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