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가 10일 인디애나주 교도소에서 18세 때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40세 흑인남성 브랜든 버나드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정치 전문사이트 '더힐'이 10일 보도했다. 버나드는 사망 전 "피해자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으며, 독극물 주사를 맞고 저세상으로 갔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