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바이든 전국지지도 동률, 47% 대 47%, 트럼프 "아싸, 기분 좋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데모크래시 인스티튜트/선데이 익스프레스'가 지난 1~3일 11월 대선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는 전국의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7% 대 47%로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입이 째지는 조사결과이다. 지난 몇주 동안 발표된 여러개의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전국 지지도에서 바이든이 트럼프를 평균 9%포인트 앞섰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