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00만명이 20일 오클라호마 집회 티켓 신청" 주장

트럼프 대통령이 15일 트위터를 통해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리는 나의 선거유세에 거의 100만명이 입장권을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폭스뉴스, 포브스 등 '일부' 언론이 이날 보도한 내용이다. 민주당 성향인 대부분 주류언론은 이 내용을 크게 다루지 않았다. 무려 100만명이 한 장소에서 열리는 집회 티켓을 신청한 것이 충격적이었을까. 트럼프가 매일 날리는 트윗 하나하나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비판하던 주류미디어가 '100만명'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는 약속이나 한 듯 입을 다물었다. 이번 털사 집회와 관련, "코로나 사태가 진행중인데 2만명이 한 장소에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해도 괜찮겠나"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캠페인은 참가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줄 계획이며, 곳곳에 손소독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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