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리나 섬, ‘유령타운’으로 변모, 코로나로 관광객 발길 끊어져 로컬경제 치명타
많은 남가주 한인들이 주말나들이 코스로 찾는 카탈리나 섬이 코로나 사태로 ‘유령 타운’으로 변모했다고 KTLA가 최근 보도했다. 여행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기 때문이다.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카탈리나 섬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쉬고 있지만 관광산업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온 섬 경제는 치명타를 맞았다는 분석이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