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미국인이 급증하면서 게임 및 넷플릭스 중독자가 크게 늘고 있다. 주로 아이들은 비디오게임, 어른들은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다. 노스리지 사는 한인 최영수(35)씨는 “특별히 어디 갈 데도 없어 집콕을 하며 넷플릭스 보는 것말고는 할 일이 없다”며 “주위에도 나 같은 사람이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