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기부양법안 협상 9월로 넘어갔다, 실직자들 '발 동동'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지난 13일 워싱턴DC를 떠나 휴가에 들어갔다. 하원의원들은 9월14일, 상원의원들은 9월8일 워싱턴으로 돌아온다. 트럼프 정부와 민주당 간의 새 경기부양법안 협상에 브레이크가 걸린 탓이다. 민주당은 패키지법안 지출규모를 2조달러로 하자고 제안했으나, 공화당이 이를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다. 민주당은 "2조달러에 합의할 때까지 만남은 없다"고 강조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