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차기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흑인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내정했다. 오스틴이 연방상원 인준을 받아 국방장관에 취임하면 미 역사상 최초로 흑인 국방장관이 탄생한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