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200만명이 가입한 라이브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유튜브TV 월 사용료가 50달러에서 65달러로 올랐다. 신규 가입자는 7월1일부터, 기존 가입자는 7월30일 빌링 사이클부터 오른 사용료가 적용된다. 유튜브TV의 모회사인 구글은 "콘텐츠 비용이 계속 늘어 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브TV는 80여개 채널을 제공한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