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떠납니다, 잘들 해보세요" 일주일간 NYPD 경관 179명 은퇴 신청

뉴욕 경찰관들이 줄줄이 은퇴를 신청하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6월29일부터 7월6일까지 근무경력 20년을 채운 뉴욕 경찰관 179명이 은퇴를 신청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은퇴를 신청한 경관이 35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경관들은 "계속해서 경찰이 나쁘다고 몰아붙이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더 이상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은퇴신청 이유를 밝혔다. 뉴욕, LA, 시애틀, 미니애폴리스 등 일부 대도시의 로컬 정치인들은 시위자들의 압력에 굴복해 경찰 예산을 삭감하는 등 경찰의 힘을 빼고 있어 앞으로 전국에서 경찰관들의 은퇴 및 사직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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