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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쪼개버린다" 연방정부, 반 독점법 위반 혐의로 페이스북 제소
연방거래위원회(FTC)와 46개주가 9일 워싱턴 DC 연방지법에 페이스북을 제소했다. 회사가 반 독점법을 위반했다는 것이 이유다. 언론들에 따르면 원고측은 페이스북이 사업에 위협이 될 만한 기업들을 무차별적으로 인수하는 등 경쟁을 해치는 행위를 일삼사 왔다며 회사가 분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소송에 강력 반발하며, 법정에서 누가 옳고 그른지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최수진 기자>
연방거래위원회(FTC)와 46개주가 9일 워싱턴 DC 연방지법에 페이스북을 제소했다. 회사가 반 독점법을 위반했다는 것이 이유다. 언론들에 따르면 원고측은 페이스북이 사업에 위협이 될 만한 기업들을 무차별적으로 인수하는 등 경쟁을 해치는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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