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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DMV 뇌물스캔들로 '발칵', 남가주 사무실서 돈 먹고 운전면허증 발급

캘리포니아주 DMV 직원들이 주민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운전면허 필기 및 실기시험에서 합격점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LA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뇌물스캔들에 연루된 직원들은 남가주 토랜스와 링컨팍 사무실에서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최소 5명의 직원들이 뇌물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으며, 일부 용의자에 대한 재판이 연방법원에서 진행중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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