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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LA동부 엘몬테에서 대만계 우버기사 흑인강도에게 폭행당하고 지갑 털려

지난 10일 밤 9시15분께 LA 동부 엘몬테에서 대만출신 우버 운전사가 차 안에서 흑인강도에게 권총으로 폭행을 당한 후 1560달러가 든 지갑을 강탈당했다고 LA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 강도 용의자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레이츠 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범행장면은 차내 카메라에 선명이 녹화됐다. 용의자는 범행 후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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