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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이애미 지역 쇼핑센터에서 괴한 3명 자동소총 난사, 2명 사망 25명 중경상

30일 새벽 마이애미 교외 지역에서 무장괴한 3명이 생일파티장을 향해 자동소총을 난사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총격은 컨트리클럽 쇼핑센터 내 '엘 물라 뱅큇홀'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들은 범행 후 흰색 닛산 패스파인더 SUV를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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