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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지하철 연장노선 5월 8일 개통… LA다운타운<->베벌리힐스 20분

  • 5월 8일
  • 1분 분량

LA메트로 D라인(옛 퍼플라인) 지하철 연장사업 1단계 구간이 5월 8일 공식 개통됐다.

이날 LA 미드윌셔 지역에 새로운 지하철역 3곳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통된 연장 노선은 약 3.92마일 거리로 LA한인타운과 베벌리힐스를 연결한다.

새 노선 개통으로 승객들은 LA다운타운이나 한인타운에서 더 그로브(The Grove) 쇼핑몰,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The Original Farmers Market), 베벌리센터(Beverly Center), 뮤지엄 로우(Museum Row) 등 주요 명소와 상업지구, 주거지역을 더욱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픈한 역은 ▲윌셔/라브레아(Wilshire/La Brea) ▲윌셔/페어팩스(Wilshire/Fairfax) ▲윌셔/라시에네가(Wilshire/La Cienega) 등 3곳이다.

메트로 측은 D라인 연장 사업이 기관 내 최우선 교통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며, LA 대중교통 역사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8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앞두고 지역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계획의 일환이다. 메트로 이사회 의장이자 위티어 시의원인 페르난도 두트라는 “미드윌셔 지역의 문화와 음식, 상업 중심지를 더욱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개통으로 메트로가 웨스트사이드와 UCLA 올림픽 선수촌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메트로에 따르면 이번 연장 구간 개통으로 승객들은 환승 없이 다운타운 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베벌리힐스 라시에네가 길까지 약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D라인 연장 1단계 사업은 주로 지난 2008년 통과된 교통세 법안 ‘메저 R(Measure R)’ 재원을 통해 추진됐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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