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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풋볼 선수 샌프란시스코에서 강도 총 맞고 부상

미 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와이드 리시버 리키 피어솔(23)이 8월31일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강도에게 총격당해 쓰러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구 트위터)에 피어솔이 유니언 스퀘어에서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피어솔의 상태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은 브리드 시장은 "피어솔과 그의 가족을 생각하고 있다"고 적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 당국은 피어솔이 강도를 당하는 동안 다쳤고, 용의자 역시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다만 피어솔의 샌프란시스코 팀 동료인 디보 새뮤얼은 SNS에 "신에게 감사드린다. 그는 괜찮다"고 밝혔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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