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에디슨(So Cal Edison)이 고객의 소득을 바탕으로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드러나 주목 받고 있다.
이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저소득층 가정들은 월 최저 15불의 요금을 내면 된다. 연소득이 18만불 이상인 가정의 경우 최대 100불의 요금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가주정부는 이 방안을 승인할지 여부를 2024년 중반기까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성욱 기자>
남가주 에디슨(So Cal Edison)이 고객의 소득을 바탕으로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드러나 주목 받고 있다.
이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저소득층 가정들은 월 최저 15불의 요금을 내면 된다. 연소득이 18만불 이상인 가정의 경우 최대 100불의 요금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가주정부는 이 방안을 승인할지 여부를 2024년 중반기까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성욱 기자>
연방법무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막기 위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미국 항공사 간 노선통합이 경쟁을 저해한다는 판결을 내려 주목된다. 법무부는 5월19일 아메리칸항공과 제트블루항공 이른바 '북동 연합'(Northeast Alliance)을 깨기 위한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앞서 법무부는 2021년 9월 대형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