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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꿈꿔온 20대 한인여성 켈리 곽씨, 뉴욕 아파트서 남자친구에 피살

간호사를 꿈꿔온 20대 한인여성이 아파트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

뉴욕경찰국(NYPD)에 따르면 올해 3월10일 마이클 호세인(32)이라는 남성이 뉴욕 브루클린의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켈리 곽(28)씨를 때려 숨지게 했다. 호세인은 경찰에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에서 출생한 2세인 곽씨는 퀸스보로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며 간호학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인은 전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곽씨의 모친은 "지난 3월5일 딸과 문자를 주고받았다. 딸이 죽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가족들을 잘 돌봐온 아이였다"고 울먹였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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