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네소타주에서 40대 한인 이창범씨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백인남녀가 2급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 최소 20년의 실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인 로간 슬랙(25)은 1월31일, 공범 포티니 웨스트(25)는 2월3일 재판에서 각각 유죄를 인정했다. 이들은 작년 9월 이씨의 전화를 받고 이씨의 집에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러 갔다가 요금문제로 시비가 붙어 집안 화장실에서 이씨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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