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가 시행하려고 하는 연방 학생융자 부분 탕감 프로그램에 가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언론들이 1월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주에서 총 230만명이 신청, 140만명이 승인을 받았고, 이어 텍사스주에서 210만명이 신청해 130만명이 OK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요건을 충족시키면 일인당 최대 2만달러까지 연방 학생융자금을 탕감해주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그러나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 잇따라 제기된 소송으로 프로그램 시행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