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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남가주 발렌시아 보석상에 3인조 도둑, 4만불짜리 반지 훔쳐 도주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남가주 발렌시아의 한 보석상에 3인조 절도범이 손님인 척 하고 들어가 4만불짜리 반지를 훔쳐 달아났다.

사건은 지난 1월11일 오후 4시30분쯤 쥬얼리 픽스(Jewelry Fixx)라는 비즈니스에서 발생했다. 절도범들은 고급반지와 시계를 보여달라고 한 후 큰 소리로 떠들며 업주의 혼을 빼놓고 범행을 저질렀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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