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등 4개 주에서 아시안 비즈니스 오너들의 주택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여온 범죄조직이 연방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12월22일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용의자 중 1명은 2019년 3월 뉴저지주 해즐렛에 있는 아시안 거주 주택에 침입, 절도행각을 벌인 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된 용의자는 랜디 바(41)로 신원이 밝혀졌고, 바는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바 외에 용의자는 8명이 더 있다고 연방검찰은 밝혔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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