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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사정에서 지원자 '인종' 고려하는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확실시

대학 입학사정에서 지원자의 인종을 고려하는 '어퍼머티브 액션'의 운명을 결정할 연방대법원 심리가 곧 시작된다.

연방대법원 판사 9명중 6명이 보수성향이어서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가 확실시된다고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어퍼머티브 액션이 폐지되면 전국의 대학들은 입학사정에서 지원자의 인종을 더 이상 고려할 수 없게 된다.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등 대부분 명문 사립대들은 인종적 '다양성' 노래를 부르며 어퍼머티브 액션은 유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수년 전 주민투표를 통해 어퍼머티브 액션이 '나가리' 됐다.

대체로 공화당 세력은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며,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퍼머티브 액션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부분 언론들이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를 점치고 있어 미국의 리버럴들은 '패닉' 상태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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