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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마켓업주 장기령씨, 물건값 안내고 도주한 흑인에게 폭행 당해

LA에 있는 한인운영 마켓 주차장에서 한인 여성업주가 흑인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온라인 사이트 '넥스트샤크' 보도에 따르면 5월1일 낮 USC 근처에 있는 G&J 마켓 주차장에서 30대 흑인남성이 마켓업주 장기령(61)씨와 말다툼 중 장씨를 폭행했다. 이후 남성은 차를 타고 달아났다. 흑인남성은 마켓에서 물건값을 내지 않고 주차장으로 걸어나왔고, 장씨가 뛰따라 나와 돈을 낼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였고, 흑인이 장씨를 밀어 넘어트렸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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