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에서 30대 한인여성이 자신이 낳은 아기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5월3일 뉴저지주 리버 엣지 지역에 있는 주택에서 그레이스 유(36*한국이름 유선민)씨가 살인 혐의 등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유씨는 생후 3개월 된 남자아기를 수차례 폭행해 지난 4월1일 숨지게 하는 등 총 3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에듀케이션 카운슬러로 일해왔고, 성이 챈(Chan)인 중국인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