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아이오와 주립대 한국어클럽, 일부 전직회장 공금유용으로 대학으로부터 징계받아

한인학생들로 구성된 아이오와 주립대(Iowa State) 한국어 클럽(Korean Language Club)이 공금유용 혐의로 대학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대학 학생신문 '아이오와 스테이트 데일리'에 따르면 한국어클럽 현 회장인 조연수씨는 "클럽의 전직 회장들이 클럽 기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해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국어클럽이 대학당국에 갚아야 할 돈은 약 500불 정도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한국어클럽이 대학의 P-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징계를 내렸다. P-카드는 캠퍼스 학생클럽들이 각종 행사를 치르는데 재정적 도움을 주는 아이오와 주립대의 제도를 말한다. 공금유용으로 문제가 된 한국어클럽 전 회장들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곽성욱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재정보조 레터 언제 날아오나" UC 합격생들 속 탄다

2024년 가을학기 UC 대학 합격자 중 저소득층 학생들이 4월17일까지도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레터를 받지 못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타내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신청서 FAFSA와 관련된 여러 문제 때문이다. 2024-2025 FAFSA는 기존 오프닝 날짜보다 석달이나 늦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했고, 이후 각종 버그로 인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