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의 클리닉에서 여성고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던 중 3월25일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한 한인 마사지사 장경필(55*본보 3월27일 보도)씨가 3월29일 구치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워싱턴포스트는 장씨가 지난 29일 페어팩스 카운티 구치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으며 결국 숨졌다고 30일 보도했다. 이번 주에 같은 구치소에서 2명의 수감자가 사망했다. 장씨의 경우 타살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자살로 추정된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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