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무대 위에서 폭행한 수퍼스타 윌 스미스가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더힐은 아카데미위원회가 스미스를 징계하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스미스는 록이 시상식 도중 아내 제이다 핑켓 스미스에 대한 농담을 한 것에 격분해 무대위로 올라가 록의 뺨을 후려친 뒤 자리로 돌아와 욕설을 퍼부었다.
스미스가 어떤 징계를 받을지는 4월 중순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