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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LA 나이트클럽 밖에서 영국인 여행객 2명 무장강도에 금품 털려

14일 새벽 웨스트 할리웃 지역에서 영국인 여행객 2명이 무장강도에게 금품을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베벌리그로브와 라시에네가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밖으로 나온 2명의 영국인여행객이 2인조 권총강도에 의해 2개의 손목시계와 액수미상의 현찰을 빼앗겼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다행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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