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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LA시내 가구점서 흑인 괴한이 미모의 여직원 살해 후 도주

13일 오후 2시께 LA시내 라브레아 길에 있는 가구점 '크로프트 하우스'에서 24세 여직원이 괴한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흑인으로 보이는 용의자는 업소 안에 들어가서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던 여성을 살해한 뒤 뒷문으로 나가서 달아났다. 피해자는 브리아나 컵퍼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및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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