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를 비롯한 7개 UC 대학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내년 겨울학기를 원격수업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격수업으로 신학기를 시작하는 캠퍼스는 LA, 어바인, 샌디에고, 샌타바바라, 샌타크루즈, 리버사이드, 데이비스 등이다. 데이비스는 첫 일주일, 나머지 6개 대학은 첫 2주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버클리는 양학기제(semester)를 채택하고 있어 개학이 늦은 관계로 일단 사태를 지켜본 뒤 원격수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