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학기 UC 샌디에고 등록생수가 역대 최다인 4만2875명을 기록했다.
등록생수가 늘어나면서 캠퍼스 주거시설 부족으로 많은 학생들이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며, 교내 카페테리아에서 긴 줄을 서야하는 등 부작용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UC샌디에고 등록생수는 스탠포드대보다 2만6000명 더 많다. <최수진 기자>
올 가을학기 UC 샌디에고 등록생수가 역대 최다인 4만2875명을 기록했다.
등록생수가 늘어나면서 캠퍼스 주거시설 부족으로 많은 학생들이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며, 교내 카페테리아에서 긴 줄을 서야하는 등 부작용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UC샌디에고 등록생수는 스탠포드대보다 2만6000명 더 많다. <최수진 기자>
2024년 가을학기 UC 대학 합격자 중 저소득층 학생들이 4월17일까지도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레터를 받지 못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타내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신청서 FAFSA와 관련된 여러 문제 때문이다. 2024-2025 FAFSA는 기존 오프닝 날짜보다 석달이나 늦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했고, 이후 각종 버그로 인해
2024년 가을학기 하버드대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다 17%나 줄었다. 하도 여기저기서 욕을 먹는 바람에 하버드대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 같다. 이번에 총 7921명이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8.6%인 692명이 합격했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