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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꼬인 로드아일랜드 한인여성, 부정소득 혐의 기소 후 보험사기로 또 수사받아

부정소득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후 재판권리를 포기(no contest)하고 65만불 상당의 자산을 몰수당한 한인여성이 이번에는 돈세탁 및 보험사기 혐의로 FBI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간지 보스톤 글로브에 따르면 용의자는 로드아일랜드 포터켓에서 마사지팔러를 운영해온 그레이스 권(57)씨로 권씨는 헬스케어 사기 혐의로 지난달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한국 국적자이자 보스톤 거주자인 윤창구(59)씨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보스톤 지역에서 여러개의 피지칼 테라피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서비스를 받지도 않은 환자들에게 빌을 보내는 등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윤씨가 오너로 되어있는 회사의 간부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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