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21개 주에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고 CNBC가 20일 보도했다.
전국에서 하루에 240만명이 백신 주사를 맞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아직은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는 주는 하와이, 코네티컷, 뉴욕, 뉴저지, 노스다코타, 미시간, 알라배마, 일리노이, 워싱턴, 펜실베니아 등이다. 한 헬스 전문가는 "일부 주들이 경제 정상화를 서두르고 있어 걱정이 된다"며 "비즈니스 재오픈과 관련,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