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학기 대입원서를 제출한 미국 내 고등학교 시니어들의 드림스쿨은 하버드, 고교 시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드림스쿨은 스탠포드로 각각 나타났다.
프린스턴 리뷰가 지난달 미국 등 전세계 42개국 고교 시니어 및 부모 1만4000명을 상대로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이 꼽은 드림스쿨 랭킹은 1위 하버드, 2위 스탠포드, 3위 NYU, 4위 컬럼비아, 5위 UCLA였다. 반면에 부모들이 자녀가 진학하길 원하는 드림스쿨 랭킹은 1위 스탠포드, 2위 하버드, 3위 프린스턴, 4위 MIT, 5위 예일이었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