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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LA동부 랜초 쿠카몽가 주택서 중국계 모녀 흉기에 찔려 피살

7일 새벽 3시께 LA동부 랜초 쿠카몽가의 가정집에서 중국계 8세 여아와 엄마가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또한 아이의 할머니도 흉기에 찔려 다쳤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자와 사망자들은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일 가능성이 크다며 용의자 검거를 위해 수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살해된 아이의 아버지는 종종 사건이 발생한 집에 드나든 것으로 전해져 범인이 아버지일 가능성도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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