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서 韓人여성 '봉변', 車에 탄 남성이 얼굴에 페퍼스프레이 뿌려

지난 16일 뉴욕 맨하탄에서 한인여성이 인종 증오범죄 피해를 당했다.

LA, 뉴욕 등 전국에서 한인들이 증오범죄 타겟이 되고 있어 미주 한인사회에 초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후 6시30분께 맨하탄에서 집으로 걸어가던 김예지(30)씨가 바로 옆에 갑자기 멈춰선 차량 조수석에 탄 남성으로부터 페퍼스프레이 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했다. 김씨는 "범인은 내 눈에다 대고 페퍼스프레이를 뿌렸다"며 "너무 고통스러워 엉엉 울면서 집으로 달려갔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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