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가 남가주를 포함해 미국 내 모든 매장을 영구폐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비즈니스가 정상을 되찾기는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프라이스는 미국에서 약 20여개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대부분 매장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에 있다.
<최수진 기자>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가 남가주를 포함해 미국 내 모든 매장을 영구폐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비즈니스가 정상을 되찾기는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프라이스는 미국에서 약 20여개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대부분 매장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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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무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막기 위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미국 항공사 간 노선통합이 경쟁을 저해한다는 판결을 내려 주목된다. 법무부는 5월19일 아메리칸항공과 제트블루항공 이른바 '북동 연합'(Northeast Alliance)을 깨기 위한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앞서 법무부는 2021년 9월 대형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