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교수가 "모든 마약을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20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헤로인 복용자로 알려진 컬럼비아대 심리학과 교수인 칼 하트 박사는 최근 발간한 저서를 통해 "마약을 할지 말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는 책임감 있는 모든 성인들의 기본 권리"라고 밝혔다.
하트 박사는 "나는 일과 레크리에이션 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헤로인을 복용한다"며 "헤로인은 다른 종류의 마약보다 더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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