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대입 학력고사인 SAT와 ACT를 입학사정에서 제외시킨 것이 올 가을학기 UC계열대 신입생 지원자 수가 크게 늘어난 원인이라고 한 교육전문 사이트가 11일 분석했다.
올 가을학기 UC 신입생 지원자 수는 총 20만3700명으로 지난해 가을학기보다 3만2000명이나 늘었다. 많은 고교 시니어들이 SAT*ACT 점수를 내지 않으면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믿고 대거 UC에 지원했다. <최수진 기자>
전통적인 대입 학력고사인 SAT와 ACT를 입학사정에서 제외시킨 것이 올 가을학기 UC계열대 신입생 지원자 수가 크게 늘어난 원인이라고 한 교육전문 사이트가 11일 분석했다.
올 가을학기 UC 신입생 지원자 수는 총 20만3700명으로 지난해 가을학기보다 3만2000명이나 늘었다. 많은 고교 시니어들이 SAT*ACT 점수를 내지 않으면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믿고 대거 UC에 지원했다. <최수진 기자>
2024년 가을학기 UC 대학 합격자 중 저소득층 학생들이 4월17일까지도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레터를 받지 못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타내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신청서 FAFSA와 관련된 여러 문제 때문이다. 2024-2025 FAFSA는 기존 오프닝 날짜보다 석달이나 늦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했고, 이후 각종 버그로 인해
2024년 가을학기 하버드대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다 17%나 줄었다. 하도 여기저기서 욕을 먹는 바람에 하버드대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 같다. 이번에 총 7921명이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8.6%인 692명이 합격했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