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풋볼(NFL) LA램스가 주전 쿼터백 재러드 고프를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주전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와 맞바꾸는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고프는 지난 시즌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보여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지 못해 결국 LA를 떠나게 됐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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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기'검은 독거미'라는 별명을 가진 뉴욕 출신 한인여성 프로 포켓볼 선수 자넷 리(50)가 난소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18일 언론들에 따르면 난소암 4기 판정으로 리는 길어야 1~2년 더 살수 있다. 리는 "포켓볼 대회에 출전할 때처럼 비장한 각오로 암을 이겨내겠다"며 "세 딸을 위해서라도 꼭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최수진
정말 대단하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수퍼쿼터백 탐 브레이디가 생애 통산 7번째 수퍼보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수퍼보울에 총 10번 출전해서 7번을 이겼다. 7일 플로리다 탬파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NFL 결승전 제55회 수퍼보울에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는 캔사스시티 치프스를 31대9로 격파하고 팀 역사상 두번째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너무 너무 너무 지겹다, 탐 브레이디. 하지만 '고트'(GOAT*NFL 역사상 최고의 선수)임에는 틀림 없다. 브레이디가 생애 통산 10번째 수퍼보울(Super Bowl)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평생 한번 나가기도 힘든 수퍼보울을 한 선수가 10번 나가는 것이다. 믿어지지가 않는다. 팀을 바꾸자마자 수퍼보울 무대를 또 밟게 됐다. 그 뿐만 아니다. 탬파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