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인근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23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30대 한인남성이 경찰의 함정수사 끝에 쇠고랑을 찼다. LAPD는 지난 15일 웨스트우드 지역에서 한인 데릭 김(32)씨를 연쇄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김씨는 혼자 있는 여성에게 뒤에서부터 접근해 젖가슴 또는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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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기가상화폐 테라, 루나 폭락사태의 주범 권도형이 3월23일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6개월간 도피행각을 벌이다 결국 체포돼 재판을 받게 됐다. 권도형이 한국으로 향할지, 미국으로 와서 콩밥을 먹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김기춘 기자>
3월23일 캘리포니아주 맘모스 레이크의 콘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날 아침 9시30분께 시에라 네바다의 발디시어 콘도미니엄에서 일어났다. 다친 사람들은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수진 기자>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아시안 가정집을 노리는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메인주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매체 '프레스헤랄드 닷컴'에 따르면 아시안 주민들은 범죄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고를 잘 하지 않고, 집안에 현찰을 많이 보관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도둑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이 지역에 사는 한인여성 테레사 김씨는 "메인주에서 아시안을 타겟으로 하는 증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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