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북동쪽으로 약 1시간30분 떨어진 랭캐스터 시내 가정집에서 틴에이저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대 경찰이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섰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30분께 랭캐스터 지역 4만5000블록 센츄리 서클에 있는 주택에서 개스가 샌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집안에서 10대 남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장 조사결과 사망자들은 흉기에 찔려 살해됐으며, 이들의 죽음은 개스 유출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