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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8일 애완견과 놀던 중 미끄러져 오른발 골절상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8일 애완견과 놀던 중 미끄러져 오른 발에 가벼운 골절상을 입었다고 폴리티코가 29일 보도했다.

바이든의 주치의는 "바이든은 당분간 목이 긴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재 만 78세로 최고령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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