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플라센티아에서 일본계 남성이 쌍둥이 딸 둘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자살했다.
플라센티아 경찰국에 따르면 7일 새벽 플라센티아의 주택에서 티모시 다케하라(41)가 9살난 두 딸을 칼로 찔러 살해한 후 흉기로 상체를 찔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발생 당시 다케하라의 모친과 아내가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이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수진 기자>
남가주 플라센티아에서 일본계 남성이 쌍둥이 딸 둘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자살했다.
플라센티아 경찰국에 따르면 7일 새벽 플라센티아의 주택에서 티모시 다케하라(41)가 9살난 두 딸을 칼로 찔러 살해한 후 흉기로 상체를 찔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발생 당시 다케하라의 모친과 아내가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이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수진 기자>
8일 오후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이 여러대의 차량과 충돌한 후 멈춰서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추격전은 LA 동쪽 아주사에서 시작돼 글렌도라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도난된 애큐라 승용차를 뒤쫒았고, 운전자는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차를 몰다가 결국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김기춘 기자>
공화당 상원의원 서열 4위인 로이 블런트(71) 미주리주 연방상원의원이 내년 11월 중간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8일 선언했다. 내년에 선거를 치러야 하지만 불출마를 선언한 공화당 상원의원은 블런트를 포함해 5명으로 늘었다. 이들 5개 자리에서 친 트럼프파와 반 트럼프파 간 피터지는 당내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김기춘 기자>
현재 미국에서 보급중인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 백신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발 변이 코로나에는 덜 효과적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8일 경고했다.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