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홈스테이트인 뉴욕주에서 바이든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4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 들어 뉴욕 시에서 총격살인사건 등 강력사건이 급증해 뉴욕 주민들의 마음이 민주당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3일 선거에서 자신이 바이든을 누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뉴욕경찰국(NYPD) 노조는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선언, 민주당 정치인들을 격노하게 했다. 뉴욕 시정부가 NYPD 예산을 10억달러나 삭감하는 등 경찰의 힘을 빼놓았기 때문에 경찰노조의 트럼프 지지는 당연하다는 지적이다.
<김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