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를 제외한 미국 내 대부분 주에서 7월25일부로 주당 600달러 연방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아직도 직장을 구하지 못해 실업수당에 의존하는 실직자들은 당분간 주정부 수당만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빠르면 27일 추가 경기부양책 초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민주당과 합의를 이뤄야만 최종안을 표결에 부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실직자들이 길게는 한달 이상 주정부 수당으로 생활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곽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