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시카고 장의사 앞에서 괴한들이 총기 난사, 장례식 참석자 14명 중경상

21일 오후 7시30분께(현지시간) 시카고 시내 79가의 한 장의사 앞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던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시카고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발생 당시 장의사 앞에는 장례식 참석자들이 모여 있었으며 SUV에 탑승한 괴한들이 무차별 총격을 가하자 참석자 중 일부가 응사하면서 양측 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SUV는 현장에서 도주하던 중 사고를 일으켜 멈춰섰으며, 탑승자들은 차에서 내려 달아났다. 전쟁터가 따로 없다.

경찰은 이날 사건이 갱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김기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연방교육부 민권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을 둘러싸고 격화한 친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학생들의 시위, 갈등과 관련해 하버드 대학을 상대로 반유대주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1월29일 언론에 따르면 교육부의 조사는 하버드 대학에 대해 "공통의 조상 또는 민족적 특성"에 기반을 둔 차별행위가 있었다는 고발이 접수된 데 따른 것으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