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렌지,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벤추라, 샌디에고 등 남가주 전체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 32개 카운티 내 K~12학년 학교들은 올 가을학기를 100%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하라고 개빈 뉴섬 주지사가 17일 명령했다.
샌프란시스코, 샌타클라라, 새크라멘토, 콘트라코스타 등 일부 북가주 카운티들도 가을학기 시작과 함께 당분간 온라인 수업만 제공해야 한다. 이미 LA, 샌디에고, 샌타애나 등 주내 대규모 교육구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가을학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수진 기자>
2024년 가을학기 UC 대학 합격자 중 저소득층 학생들이 4월17일까지도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레터를 받지 못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타내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신청서 FAFSA와 관련된 여러 문제 때문이다. 2024-2025 FAFSA는 기존 오프닝 날짜보다 석달이나 늦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했고, 이후 각종 버그로 인해
2024년 가을학기 하버드대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작년보다 17%나 줄었다. 하도 여기저기서 욕을 먹는 바람에 하버드대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 같다. 이번에 총 7921명이 조기전형으로 지원해 8.6%인 692명이 합격했다. <김기춘 기자>